VIMS 구동화면. [사진=원더온]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원더온(대표 조우주)은 전세버스 전용 FMS(Fleet Management System) 서비스인 ‘VIMS(Vehicle Intelligent Management Servic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VIMS’는 삼성SDI, SK하이닉스, 쿠팡, 청담어학원 등의 통근 및 통학버스 700여대를 동시에 관리하기 위해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FMS로 이를 통해 버스 운영 효율화 및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VIMS’는 차량관리, 노선관리, 배차관리, 기사관리, 정비비관리, 유류비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리자는 편리하게 노선 및 정류소 정보를 등록하고, 실시간 배차 및 배차 예약을 할 수 있다. 실시간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정비 유무를 알려주며, 정비비와 주유비 등을 통해서 비용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PC 및 모바일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기사전용 앱과 파트너 앱을 통해 실시간 소통과 응대를 할 수 있다.
SaaS 기반 서비스로 구축돼, 파트너사는 제공된 API를 활용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파트너 전용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김영준 원더온 CMO는 “원더온의 노하우가 집약된 VIMS를 전세버스 기업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유류비 인상, 기사 구인난 등 어려운 시장환경에 직면한 전세버스 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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