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초등학교 ‘쿠링 AI 코딩 어드밴처’ 수업 모습. [사진=브래니]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브래니는 성신초등학교에서 8일과 13일 ‘신나는 AI교실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성신초등학교 학교 VR 체험수업에는 ‘쿠링 VR AI코딩 어드벤처’ 콘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다.
‘쿠링VR AI코딩 어드벤처’는 학교현장에서 운영에 최적화 목표로 기획된 VR 코딩 교육 콘텐츠다.
콘텐츠를 진행하며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의 핵심역량과 코딩의 첫 기초개념을 인공지능 멘토친구인 쿠링 캐릭터와 함께 가상현실 공간에서 배울 수 있다.
코딩 도중 틀린 것이 있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학습 디버깅 시스템’이 있어 학습진행시 쿠링이 나타나 힌트를 제공하거나 말을 시키는 등의 학습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맵을 관찰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콘’ 기능은 VR의 장점인 공간감을 극대화해 아이들의 입체감 있는 코딩감각을 키운다.
현장에서 활용할 교사 매뉴얼 등도 제작하고 최신형 무선 6DOF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다.
정휘영 브래니 대표는 “현재 교육부가 전국 초등학교에 첨단교실을 구축 중이고 학교 현장에도 VR/AR 기기가 많이 보급되고 있지만 대부분 한글화가 되지 않은 해외 콘텐츠나 수준이 낮은 예전 콘텐츠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VR교육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최종적으로 메타버스 수업을 위해 필요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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