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엠에이치앤코 클라우드 무중단 이전 성공

엠에이치앤코(MH&Co.)가 운영하는 ‘모던하우스’ 전경. [사진=네이버]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김유원)는 국내 대표 홈리빙 기업 엠에이치앤코(MH&Co.)가 서비스 중단 없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던하우스’와 ‘버터’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엠에이치앤코는 기존 사용하던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IaaS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호스팅(Hybrid Cloud Hosting) 형태로 안정적인 전환을 지원했다. 판매시점관리(POS), 공급망관리(SCM), 인사, 재무 시스템과 같은 전체 IT 자산을 이전하는 대대적인 작업이 이뤄졌다. 그 과정에서 킨드릴코리아와 협업해 3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데이터 누락 없이 무중단 운영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엠에이치앤코는 이번 전환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이번 전환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수준 높은 마이그레이션 기술이 뒷받침했다. 다른 클라우드 환경에 있는 데이터를 네이버클라우드 환경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전환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유연성, 확장성 및 고가용성을 갖춘 전용 인프라를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 이전 작업도 신속하고 간편하다. 이전에 소요되는 막대한 트래픽 비용도 합리적으로 절감했다. 또한, 철저하고 엄격한 보안환경 및 데이터 암호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을 최소화해 안전한 데이터 이동을 지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높은 안정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고객 IT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호스팅을 통해 네이버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환경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자원을 통합해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서비스와 동일한 최고 수준의 가용성과 안정성을 갖춘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 내 모든 자원은 다중화해 관리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 안전을 유지해준다. 무엇보다 각종 규제 및 정책 이슈는 해결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장점을 누릴 수 있어 효율적이다.

킨드릴코리아는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해 무중단 클라우드 이전을 완료했다. 킨드릴코리아는 향후 5년간 엠에이치앤코에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클라우드와 지속해서 협업하며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병혁 엠에이치앤코 IT실장은 “데이터의 손실과 서비스 중단 없이 클라우드 플랫폼을 변경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 서비스 업체와 협력했다”며 “IT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네이버클라우드의 제안과 맞춤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위험과 부담을 대폭 줄이고 비용까지 절감하며,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 세일즈 이사는 "엠에이치앤코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은 네이버클라우드의 검증된 인프라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기술력, 그리고 파트너사들의 전문성이 더해진 결과다"라며 "네이버클라우드는 다양한 IT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구축 및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며 고객이 서비스 중단 없이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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