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케이블 방차대 자동정렬 권취릴(Carrier type). [사진=포스텍]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포스텍(FOSTEC, 대표이사 이수영)이 광케이블 자동정렬 방차대 제품을 선보였다.
과거 군에서는 방차통을 매고 전술용 야전선을 사용했으나, 사용 후 케이블을 다시 감을 때 힘이 많이 들어 불편함이 컸다. 자동정렬 방차대 제품은 자동으로 정렬돼 이러한 불편을 덜 수 있다.
포스텍이 선보인 방차대 제품은 혼자서도 작업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케이블이 정렬되기 때문에 작업이 편리하다. 내구성이 튼튼한 스틸 재질로 제작했고, 하단부에는 우레탄 바퀴를 적용해 이동이 수월하다.
작업 시간은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군 장병들이 환영할 만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업체 측은 긴박한 전술 상황 속에서 장병들이 신속하게 임무를 처리해야 하는 특성상, 방차대(MOFC-R)가 열악한 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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