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SW기술자경력관리시스템에 AI 챗봇 도입

경력관리시스템 챗봇 ‘커비’ 이미지. [사진=KOSA]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경력관리시스템 사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민원사항을 365일 24시간 안내 가능한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29일 오픈했다.

AI챗봇 ‘커비’는 △경력신청절차 △진행상태확인 △처리결과조회 △이용안내 등 기술자 신청 전반에 걸쳐 문의를 자동으로 응대하는 서비스이며,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와이즈넛(인공지능 기반 챗봇 및 검색 SW 기업)의 인공지능 챗봇 구축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또한, KOSA는 SW기술자 경력확인 증빙을 위한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확대 시행했다. 제출 서류 중 사용자의 행정정보 조회 동의를 얻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 가능한 서류가 8종에서 12종으로 확대된 것이다.

[출처=KOSA]

정우철 KOSA 실장은 “ 챗봇 도입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확대로 사용자의 편의 향상을 기대하며, 하반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SW기술자 경력확인 제도를 이용하는 기술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W기술자 경력확인 제도는 SW관련 경력, 자격, 학력 등 관리가 필요한 경력에 대해 신청해 관리하는 제도이며, SW관련 경력을 가진 자는 누구나 신청해 경력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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