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센트 HMX 3080. [사진=버티브]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버티브(Vertiv)는 사용자가 기가비트 네트워크를 통해 DVI 비디오, 오디오, USB 및 RS232 신호를 원격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해주는 IP 기반 신호 확장기(signal extender)인 ‘아보센트(Avocent) HMX 3080/408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버티브의 고성능 IP 기반 KVM 제품군에 속하며, 기존 ‘아보센트 HMX 1080/2080 시리즈’로부터 많은 특성들이 향상됐다:
송신기와 수신기로 구성되는 각 장치마다 고유한 IP 주소가 할당되므로 KVM 전송 손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데스크톱 기반의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하는데, 수신기와 송신기는 CATx와 광케이블을 사용해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통합 네트워크 포트를 사용하면 하나의 송신기를 여러 수신기에 연결하거나 그 반대로 연결할 수 있으며, 연결 이중화를 구현할 수 있다.
충분한 대역폭과 네트워크 스위치 포트를 지원하는 IP 매트릭스 아키텍처를 통해 동일 네트워크 상에서 최대 6만5000개의 수신기를 지원할 수 있다.
네트워크의 모든 수신 단말기는 네트워크의 모든 장치들을 자동으로 감지 및 구성할 수 있다.
고화질(HD) 비디오와 고품질 오디오를 필요로 하는 방송, 긴급 관리, 산업, 에너지 분야의 제어실 구축에 이상적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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