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엔지니어링 도시혁신 세미나 성료

박병찬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상근부회장이 25일 ‘엔지니어링 도시혁신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25일부터 29일까지 용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의 공동주관단체로서 25일 ‘엔지니어링 도시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시대 대응을 위한 도시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 변화에 대한 도시화의 문제점 및 대응 방향 모색을 통해 미래 도시의 나아갈 방향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병찬 협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서울 일부 지역의 홍수피해를 비롯해 이제 기후변화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어 기후변화와 각국 주요도시의 대응방향과 향후 미래 도시의 방향에 대해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재성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엔지니어링협회]

아울러 박 부회장은 “엔지니어링 또한 도시혁신과 기후변화 대응에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도시화에 따른 문제해결과 미래 새로운 도시모습을 만들어 가는 데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재성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이 ‘환경·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 미래도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영근 건화 부사장이 ‘대심도 도심지 지하공간 개발과 재난 대응’을, △윤선권 서울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기후변화시대 대응을 위한 도시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한편, 협회는 행사기간동안 한국엔지니어링협회(KENCA) 홍보부스를 운영해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과 정부의 엔지니어링산업 혁신전략 등의 소개와 회원사들의 주요 기념비적인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부스에는 주요 회원사들의 회사 홍보영상과 브로셔도 함께 비치해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회원사와 엔지니어링산업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근 건화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엔지니어링협회]

This article is from https://www.koit.co.kr/, if there is any copyright issue, please contact the webmaster to delete it.